보랏빛 소가 온다 | 독서기록📚 | 2021.01.28 ~2021.01.29

보랏빛 소가 온다 국내도서 저자 : 세스 고딘(Seth Godin) / 이주형,남수영역 출판 : 도서출판재인 2004.01.01 상세보기

 

정말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한 말들, 예전부터 TV광고가 망한 이유, 낡은 과거의 마케팅의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있다.

그리고 2004년에 출판된 책에서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지만 현재의 주류 마케팅 방법들인 SNS마케팅, 개인 맞춤 서비스를 책에서 제시하고 있어서 놀랐다. 세스 고딘의 통찰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 분의 최근 책들도 읽어보려고 한다. 과연 다른 책들에서는 어떤 미래를 제시하고 있을 지 기대된다.

가장 빠른 성공하는 방법은 '퍼플 카우'를 발굴해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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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구절 
39p | 얼리 어답터 집단이 다른 나머지 집단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얼리 어답터 집단을 설득하는 게 다른 집단의 소비자를 설득하기 위해 광고비를 허비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다.

 

47p | 부족한 건 아이디어가 아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이다.

 

64p | 아무에게나 광고하는 건 백해무익한 짓이다.

 

102p | 우리는 다음 판에는 그냥 앉아서 쉬자고 결정하기 일쑤다. 미래에 투자하는 일 대신, 현재 가지고 있는 것 위에 무언가를 쌓으려고 시간과 정력을 쏟고 있다고 합리화하면서 말이다.

119p | 당신의 시장이 더 보수적이고 더 붐빌수록, 그리고 고객들이 바쁘면 바쁠수록, 당신의 퍼플 카우가 더욱더 필요하다. 어중간한 대책은 실패한다. 목표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큼 제품을 획기적으로 탈바꿈시켜라. 그렇게 하면 크나큰 보상이 있을 것이다.

148p |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투사의 과학을 실천하는 마케터들은 특별한 편견이나 관점이 없다. 대신에 이들은 그 과정을 이해하고, 그 과정이 어디까지 이르든 받아들일 것이다.

162p | 실패가 이들을 막다른 골목으로 인도하는 일은 거의 없다. 결국은 이 실패라는 것도 사실상 위험이 아니다.